구글 앱스’가 미국 자동차 제조사 GM의 표준 생산성 툴로 도입된다. GM그룹사 직원 10만명이 구글 앱스 사용자가 된 것이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오피스 솔루션 시장에서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경쟁사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지디넷은 지난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구글과 GM이 이같은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면서 다만 구글앱스가 실제로 배포되려면 GM측의 특정한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구글, GM, 양사 모두 이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미국 지디넷 블로거 레이첼 킹은 이번 계획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구글 입장에서는 큰 성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평했다. |
Nov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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