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제1탄-Google 드라이브에서 파일이 자동 분류가 된다고? 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Gmail 에서의 라벨 및 필터 기능 과 같은 개념으로 Google 드라이브에서도 자동 분류 (드라이브 DLP와 드라이브용 라벨 활용)를 할 수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 Enterprise 를 사용하는 기업에서는 외부로 공유하거나 유출하면 안되는 매우 민감한 데이터들 (기밀 보안문서, 개인정보 데이터, 기타 기업에서 지정한 금칙어를 포함한 파일들 등등)을 자동 검출한 후 여기에 라벨을 부여하여 라벨별로 분류하여 관리 및 통제할 수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 Education 을 사용하는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이 교육에 저촉이 되는 문서나 파일들 (외설적인 데이터, 욕설, 부적절한 성적 표현, 교육에 적합하지 않은 금칙어를 포함한 문서나 파일들 등등)을 자동 검출한 후 라벨을 부여하여 라벨 별로 관리 및 통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Google 드라이브 DLP (Data Loss Prevention) 기능을 통해서 민감한 데이터들을 자동 검출한 후 민감도에 따라서 ‘외부 공유 차단’ 을 하거나 사용자가 외부 공유 시도시 ‘외부 공유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Google 의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Drive 라벨을 적용 (현재 베타)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즉, 드라이브 DLP 가 민감한 데이터를 자동 검출 한 후 해당 데이터에 관리자가 생성한 라벨을 자동으로 부여 하여 라벨 별로 분류 관리 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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